공감에 대한 오해와 이해

잘 보셨나요?
공감에 대해 혹시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은 없나요?

심리적 버전에서의 존재와 존재의 만남

아무 것도 꾸밀 것 없는 목욕탕 속에서
두 사람이 마주하는 순수함을 물리적인 만남이라고 한다면,
심리적 버전으로 두 존재의 마음이 온전히 만나면
어떤 힘이 생길까요?
당신이 생각하는 공감이란 무엇인지 적어보세요.

당신은 어떻게 공감하고 있나요?

갑자기 당신을 불러낸 친한 친구. 한숨만 푹푹 쉬더니 당신에게
고민을 털어놓고 있네요.
당신에겐 참 믿음직스러운 친구인데, 매일 꾸중만 듣는 통에
도저히 힘들어서 회사를 다닐 수 없다고합니다.
당신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공감해 주시겠습니까?

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그림 위 빈 말풍선으로 드래그해 보세요.

공감해 주지 못했네요.

친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엔 건넨 곧은 충고,
소중한 사람이기에 해주는 알찬 조언,
객관적이고 냉철한 판단과 평가.
이것들은 공감이 아니에요. 왜 그럴까요?